지난해 공공조달 전체 계약규모가 208조6000억원으로 지난 2015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 조달청이 발간한 '2023 공공조달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조달 계약규모는 전년 대비 12조6000억원이 증가한 208조6000억원으로
충남 공주에서 공시지가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1㎡ 기준 283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78번지로 1㎡ 기준 959원이다.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관내 28만2427필지의 개별공시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은 1일,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충남도가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6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추진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이날 승인·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 전부터 추진과 취소가 반복됐던 곳이다. 총 규모는 94만 2000㎡,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
대전·충남지역 일부 의과대학 정원이 30일 드러났으나, 대다수 지역 사립대들이 정확한 규모를 밝히지 않아 의대 구성원들 눈치보기라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수험생들은 대학들이 수시모집 요강을 확정하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증원 규모를 쉬쉬하는 것에
추석 명절에 고향에서 만난 동창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30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
대전선거관리위원회(대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후보자 선거운동을 하며 경로당에 돼지등뼈 18박스를 제공한 지방의원 2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시의원 A씨와 구의원 B씨는 후보자 C씨의 선거대책위원회 임원 및 선거사무
돈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야구방망이로 채무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검찰이 모두 항소를 제기했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36)씨는 이날 대전지법 홍성지원에 항소
충남에 전국 최초 반려동물산업 기반이 들어선다. 충남도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관리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9일 본사 세종관에서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는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본
충남 논산시가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식용 종식 전담팀(TF)을 구성해 개 식용 종식 절차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개 식용 종식 전담팀’은 2027년 이전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신고접수부터 서류검토,
서울에서 대전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재판을 받게 됐다.2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말께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두차례 투신 소동을 벌인 10대 남성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A(19)씨는 전날 오전 8시께 오피스텔 20층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가 3시간만인 오전 10시 56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구
수감자에게 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충남 천안교도소 교도관이 직위해제됐다.25일 천안교도소와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교도소 보안과에서 근무하던 교도관 A씨는 수감자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하고 술과 담배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천안교도소는
적자 운영이 예상되는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비 확보를 위해 대전과 세종·충남 3개 시도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대전시는 충청권 3개 시·도가 25일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열고 적자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재활병원의 국비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